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언론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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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학부장 인사말

"지능정보사회를 이끌 글로벌 미디어 지성의 요람"

고려대 미디어학부는 1965년 신문방송학과로 시작하여 지난 50여 년 동안 미디어산업과 학계를 주도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습니다. 혁신적인 지능정보기술을 매개로 인간의 삶과 사회의 모든 영역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시대를 맞아, 이제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의 주역을 양성하는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글로벌 미디어 지성이란, 미디어 생태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능력과 창의적 시각을 겸비하여 글로벌 미디어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발휘하는 인재입니다. 저널리즘, 영상문화, 광고PR, 뉴미디어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서 콘텐츠 생산과 유통, 플랫폼 기획과 운영, 산업의 성장 등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관계의 본질과 그 결과를 다루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지능정보사회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다양한 개인, 사회, 산업 차원의 문제들을 융합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인재이기도 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고려대 미디어학부는 빠르게 진화하는 글로벌 미디어 생태계에 조응하여 데이터 사이언스, 창의성 및 지능정보기술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개편했습니다. 아울러 자체 독립 건물인 미디어관 지하에 최신 TV 스튜디오(Media Creators Bunker)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실험을 독려하는 한편, 글로벌 미디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려대 미디어학부는 글로벌 미디어 지성을 양성하는 세계적 교육기관으로서 끊임없이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디어학부장 겸 미디어대학원장 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