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언론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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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

미디어학부생들의 캘리포니아 미디어 현장 탐방기_Episode 1

 

2019년 여름, 뜨거운 열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로 향한 미디어학부생들의 13박 14일의 깨알같은 여정을 아래 포토 다이어리에서 만나보세요!

 

aj media rookies 시즌1 에피소드1 exploring media sphere in california,13-30 agust,2019,프로그램 일정과 참가자들의 간략한 소감을 정리한 포토 다이어리입니다. aj네트웤스의 후원으로 진행됐습니다.
17학번 arlyss,18학번 권준서,16학번 윤동민,17학번 박재영,15학번 최규웅,18학번 박초원,18학번 신세희,15학번 진민석,마동훈교수,김성철교수,18학번 김희수,18학번 이해원,조교 황신영,조교 이정연
kcon 8월19일.한류컨텐츠를 컨벤션으로,업계 키스톤인 cj e&m은 콘서트에 맞추어 한류 컨텐츠를 다방면으로 알리는 컨벤션 사업을 통해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상상도 못했을 스케일의 한국문화컨벤션의 해외 개최. 잊지 못할 장면은 뭐니뭐니해도 kpop을 따라하던 수많은 외국팬들의 움직임과 노래!장관이고 절경이었습니다.
method studios 8월 20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꽃이지만 미디어학부에게는 생소한 vfx메소드 스튜디오에서 vfx에 관한 이야기와 실제 작업들까지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vfx도 우리의 민족이었어! 미국 현지에 계시는 실무자에게 method studios의 전문분야 vfx,미국의 영화시장에 대해 배웠으며 실제 작업물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를 흥분시키고 즐겁게 해주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지 생생히 들을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i am groot!
netflix(la)8월 20일. 넷플릭스 스튜디오가 위치하고 있는 la넷플릭스를 방문하게 되어서 많은 경험을 기대했습니다. 비록 스튜디오 내부에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직원들로부터 넷플릭스의 비전 그리고 넷플릭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소 즐겨보고 있는 넷플릭스에 대해 궁금한 점을 왕왕 물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심화될 콘텐츠 경쟁에서 어떠한 전략을 펼칠지 더욱 기대됩니다
RoMeLa 8월 20일. 인류의 진화과정의 로봇판을 본 느낌이었습니다. 로봇분야의 개척자 데니스홍 교수님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로봇의 진화를 이끌어갈지 기대가 됩니다. 구경하고 있던 우리에게 다가오는 로봇의 발걸음에서 약간의 생동감을 느꼈습니다. 사람처럼 걷는다는 것,본다는 것,생각한다는것. 어쩌면 로봇은 인간으로서의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볼수잇게끔하는 거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Comfort women 8월 21일. 누군가는 이것은 지나간 역사이기에 미래를 위해 덮어두어야 한다고 합니다.누군가는 이미 해결된 문제라고 합니다.그러나 이것은 끝나지 않아 잊히지 않고,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우리의 가슴아픈이야기입니다. 우리역사의 한 아픔을 미국에서 영어로 전달받는 것은 생경하지만 그만큼 또 다른 감동이었습니다. 뮤지컬이라는 하나의 예술장르도 미디어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메세지와 울림을 전달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UC IRVINE 8월22일. 교과서 속 내용을 게임의 틀로 배우는 것은 꽤 익숙합니다. 그러나 게임 그 자체가 공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게임의 주제, 게임에서 사용하는 언어 그리고 게임에서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까지. 게임이 곧 교육임을 알게 한 강의였습니다. esports arena와 게임학으로 유명한 UC Irvine에 media rookies들이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현지 학생의 가이드를 통해 미국의 캠퍼스 라이프를 꿈꿀 수 있었으며 game-based learning을 연구하시는 Informatics의 Constance Steinkuehler 교수님의 열정 넘치는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단순 오락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게임을 통해서도 심리학, 인류학, 교육학을 연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편견 없이 어떠한 분야던지 학문이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Disneyland 8월23일. 전 세계의 놀이공원들이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Disneyland는 특별한 경우입니다. 1955년부터 Disneyland는 많은 열렬하고 헌신적인 팬들을 얻었습니다. 공원은 캐릭터로 가득 차 있으며, 공원 내 모든 것이 방문객들에게 마법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Disneyland에서 Disney가 방문객들에게 주는 유혹적인 경험과 Disney에 대한 방문자의 강한 충성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디즈니는 미디어가 현실로 연결되는 강력한 예 입니다. 결국은 콘텐츠구나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판타지처럼 스크린 안에서만 존재할 것 같은 모든 것들이 눈 앞에 살아 움직이고 마음 속 깊이 담아둔 무언가를 다시 꺼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모든 공간이 디즈니의 콘텐츠와 스토리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스토리의 위대함이란!
D23 8월24일. 80년 전의 디즈니 캐릭터와 앞으로의 디즈니 캐릭터가 모두 모이는 곳 입니다. 콘텐츠의 생명유지는 팬이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했기 때문에 더 다양한 컨텐츠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디즈니의 팬들을 만나면서 디즈니가 여태까지 키워 온 팬덤의 크기와 이들을 유지하고 확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LA DODGERS 8월25일. 현재 류현진 선수가 맹활약하고 있는 LA다저스와 전통 명문의 구단 뉴욕 양키스의 경기를 media rookies들이 관람했습니다. 비록 류현진 선수를 보지는 못하였지만 미국의 선진 야구, 팬 문화, 그리고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융합을 현장에서 직접 알아볼 수 있는 설레는 경험이었습니다. Lets go Dodgers~~! 우선 압도적인 다저스 스타디움과 경기장을 가득 매운 관객의 열정에 놀랐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야구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관중과 함께 하는 이벤트 덕분에 시간 가는 줄 올랐습니다. 전광판을 보면 경제 흐름이 보인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미디어와 스포츠의 시너지가 엄청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Yahoo! 8월27일. 캠퍼스를 돌아다니다 보니 야후의 상징인 보라색이 곳곳에 눈에 띄었습니다. 인수 이후에도 야후만의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어린 시절을 야후 꾸러기와 함께 보낸 세대로서 버라이즌의 손을 잡은 야후를 한국에서 다시 접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서비스를 종료한 야후를 미국에서 보니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야후가 다른 기업에 비해서 복지를 더 잘해주고 있다는 것을 근무 환경이나 식당, 근무 시간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버라이즌과 함께 가는 야후의 미래에 대해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obinhood 8월27일. 주식 거래에서 중개 수수료는 가라! 짐으로 느껴질 수 있는 증권 분석 보고서 등으로 인한 수수료를 파격적으로 없앤 로빈후드의 모습과 이국적인 휴양지에 온 듯한 벙갈로로 꾸민 본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누구나 당연하다고 하는 것을 당연해 하지 않을 때 혁신이 나올 수 있음을 알게 해준 기업 입니다. 스타트업의 생생한 성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숫자와 데이터가 보여주는 무궁무진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Ford 8월27일. 자동차도 미디어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곳 입니다. 자동차의 발명이 인간 삶에 미쳤던 영향력을 생각해보면 미디어로서의 자동차의 진화가 또 한 번 기대됩니다! 자동차 회사지만 자동차라는 하드웨어에 갇혀 있지 않은 생각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자동차는 이제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하나의 미디어라는 것이 실감되는 곳이었습니다.
Netflix(SAN) 8월27일. 한국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그만큼 빠르게 정체되었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미디어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성장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OTT 서비스가 우리나라 미디어 시장에 어떤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인지,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OTT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NetfIi×의 매니지먼트 회사! 컨텐츠가 LA였다면 경영관리는 SanFran에서! 건물 벽에 그러진 Netfi× 콘텐츠 포스터부터 아이디어 비축을 위해 보이던 곳곳의 화이트보드까지. 너무 멋진 근무환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Facebook 8월27일. 프로덕트 매니저는 물이다! by. 최정서 product manager at Facebook IT 천재만 모이는 곳은 아닌, 각종 융합이 이뤄지는 실리콘밸리의 놀이터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Facebook에서는 프로덕트 매니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누구나 실리콘 밸리에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는 엔지니어가 아니며 엔지니어와 경영진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IT 회사에 미디어 학생을 위한 공간도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Google 8월28일. 실리콘 밸리의 선두주자이자 리더라 할 수 있는 구글을 방문하여 Google Wearable, Google Search에서 일하시는 한국 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 분 들과의 대화를 통해 구글의 비전과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의 꿈의 직장 구글아, 기다려라!! 3명의 멘토들과 함께한 Google 방문! 사업적 분야부터 자기의 진로 설정. 그리고 모의 면접까지! 대학 생활부터 취업까지 골고루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Blind 8월29일. 실리콘 밸리의 한인 기업인 팀 블라인드는 회사/업계에 대해 익명으로 자유로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려 하는 멋진 비전을 가진 곳이었습니다. 처음 회사를 차리게 된 이유도 그리고 구성원들의 마인드도 멋있었습니다. 사람들 간의 연결고리가 되는 일을 하는 만큼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Uber 8월29일. 논란 극복 후 친환경적 기업이 되다! 전세계 도로 위 차량을 줄이는게 목표인 우버에서 도시 계획의 새로운 방향성을 찾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단시간 안에 급속도로 성장한 우버는 다른 기업들과는 다르게 좀 더 보안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버에 대한 직원의 소개를 들으면서 우버가 장기적으로는 환경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Youtube 8월29일. 유튜브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유튜브 사무실을 방문해서 광고부에서 일하는 프로덕트 매니저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회사에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고, 프로덕트 매니저 자리에 대한 모의 취업 인터뷰를 통해 우리를 안내했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 덕분에 우리는 채용 절차와 일자리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모의 면접을 통해 직접 제품 개발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미디어 기술 혹은 제품이 어떻게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을지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고안한 노인생활지원 게임과 같이 우리의 지식과 아이디어가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j media rookies 시즌1 에피소드1 exploring media sphere in california,13-30 agust,2019,프로그램 일정과 참가자들의 간략한 소감을 정리한 포토 다이어리입니다. aj네트웤스의 후원으로 진행됐습니다.
17학번 arlyss,18학번 권준서,16학번 윤동민,17학번 박재영,15학번 최규웅,18학번 박초원,18학번 신세희,15학번 진민석,마동훈교수,김성철교수,18학번 김희수,18학번 이해원,조교 황신영,조교 이정연
kcon 8월19일.한류컨텐츠를 컨벤션으로,업계 키스톤인 cj e&m은 콘서트에 맞추어 한류 컨텐츠를 다방면으로 알리는 컨벤션 사업을 통해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상상도 못했을 스케일의 한국문화컨벤션의 해외 개최. 잊지 못할 장면은 뭐니뭐니해도 kpop을 따라하던 수많은 외국팬들의 움직임과 노래!장관이고 절경이었습니다.
method studios 8월 20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꽃이지만 미디어학부에게는 생소한 vfx메소드 스튜디오에서 vfx에 관한 이야기와 실제 작업들까지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vfx도 우리의 민족이었어! 미국 현지에 계시는 실무자에게 method studios의 전문분야 vfx,미국의 영화시장에 대해 배웠으며 실제 작업물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를 흥분시키고 즐겁게 해주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지 생생히 들을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i am groot!
netflix(la)8월 20일. 넷플릭스 스튜디오가 위치하고 있는 la넷플릭스를 방문하게 되어서 많은 경험을 기대했습니다. 비록 스튜디오 내부에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직원들로부터 넷플릭스의 비전 그리고 넷플릭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소 즐겨보고 있는 넷플릭스에 대해 궁금한 점을 왕왕 물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심화될 콘텐츠 경쟁에서 어떠한 전략을 펼칠지 더욱 기대됩니다
RoMeLa 8월 20일. 인류의 진화과정의 로봇판을 본 느낌이었습니다. 로봇분야의 개척자 데니스홍 교수님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로봇의 진화를 이끌어갈지 기대가 됩니다. 구경하고 있던 우리에게 다가오는 로봇의 발걸음에서 약간의 생동감을 느꼈습니다. 사람처럼 걷는다는 것,본다는 것,생각한다는것. 어쩌면 로봇은 인간으로서의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볼수잇게끔하는 거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Comfort women 8월 21일. 누군가는 이것은 지나간 역사이기에 미래를 위해 덮어두어야 한다고 합니다.누군가는 이미 해결된 문제라고 합니다.그러나 이것은 끝나지 않아 잊히지 않고,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우리의 가슴아픈이야기입니다. 우리역사의 한 아픔을 미국에서 영어로 전달받는 것은 생경하지만 그만큼 또 다른 감동이었습니다. 뮤지컬이라는 하나의 예술장르도 미디어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메세지와 울림을 전달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UC IRVINE 8월22일. 교과서 속 내용을 게임의 틀로 배우는 것은 꽤 익숙합니다. 그러나 게임 그 자체가 공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게임의 주제, 게임에서 사용하는 언어 그리고 게임에서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까지. 게임이 곧 교육임을 알게 한 강의였습니다. esports arena와 게임학으로 유명한 UC Irvine에 media rookies들이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현지 학생의 가이드를 통해 미국의 캠퍼스 라이프를 꿈꿀 수 있었으며 game-based learning을 연구하시는 Informatics의 Constance Steinkuehler 교수님의 열정 넘치는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단순 오락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게임을 통해서도 심리학, 인류학, 교육학을 연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편견 없이 어떠한 분야던지 학문이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Disneyland 8월23일. 전 세계의 놀이공원들이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Disneyland는 특별한 경우입니다. 1955년부터 Disneyland는 많은 열렬하고 헌신적인 팬들을 얻었습니다. 공원은 캐릭터로 가득 차 있으며, 공원 내 모든 것이 방문객들에게 마법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Disneyland에서 Disney가 방문객들에게 주는 유혹적인 경험과 Disney에 대한 방문자의 강한 충성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디즈니는 미디어가 현실로 연결되는 강력한 예 입니다. 결국은 콘텐츠구나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판타지처럼 스크린 안에서만 존재할 것 같은 모든 것들이 눈 앞에 살아 움직이고 마음 속 깊이 담아둔 무언가를 다시 꺼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모든 공간이 디즈니의 콘텐츠와 스토리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스토리의 위대함이란!
D23 8월24일. 80년 전의 디즈니 캐릭터와 앞으로의 디즈니 캐릭터가 모두 모이는 곳 입니다. 콘텐츠의 생명유지는 팬이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했기 때문에 더 다양한 컨텐츠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디즈니의 팬들을 만나면서 디즈니가 여태까지 키워 온 팬덤의 크기와 이들을 유지하고 확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LA DODGERS 8월25일. 현재 류현진 선수가 맹활약하고 있는 LA다저스와 전통 명문의 구단 뉴욕 양키스의 경기를 media rookies들이 관람했습니다. 비록 류현진 선수를 보지는 못하였지만 미국의 선진 야구, 팬 문화, 그리고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융합을 현장에서 직접 알아볼 수 있는 설레는 경험이었습니다. Lets go Dodgers~~! 우선 압도적인 다저스 스타디움과 경기장을 가득 매운 관객의 열정에 놀랐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야구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관중과 함께 하는 이벤트 덕분에 시간 가는 줄 올랐습니다. 전광판을 보면 경제 흐름이 보인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미디어와 스포츠의 시너지가 엄청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Yahoo! 8월27일. 캠퍼스를 돌아다니다 보니 야후의 상징인 보라색이 곳곳에 눈에 띄었습니다. 인수 이후에도 야후만의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어린 시절을 야후 꾸러기와 함께 보낸 세대로서 버라이즌의 손을 잡은 야후를 한국에서 다시 접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서비스를 종료한 야후를 미국에서 보니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야후가 다른 기업에 비해서 복지를 더 잘해주고 있다는 것을 근무 환경이나 식당, 근무 시간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버라이즌과 함께 가는 야후의 미래에 대해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obinhood 8월27일. 주식 거래에서 중개 수수료는 가라! 짐으로 느껴질 수 있는 증권 분석 보고서 등으로 인한 수수료를 파격적으로 없앤 로빈후드의 모습과 이국적인 휴양지에 온 듯한 벙갈로로 꾸민 본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누구나 당연하다고 하는 것을 당연해 하지 않을 때 혁신이 나올 수 있음을 알게 해준 기업 입니다. 스타트업의 생생한 성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숫자와 데이터가 보여주는 무궁무진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Ford 8월27일. 자동차도 미디어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곳 입니다. 자동차의 발명이 인간 삶에 미쳤던 영향력을 생각해보면 미디어로서의 자동차의 진화가 또 한 번 기대됩니다! 자동차 회사지만 자동차라는 하드웨어에 갇혀 있지 않은 생각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자동차는 이제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하나의 미디어라는 것이 실감되는 곳이었습니다.
Netflix(SAN) 8월27일. 한국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그만큼 빠르게 정체되었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미디어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성장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OTT 서비스가 우리나라 미디어 시장에 어떤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인지,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OTT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NetfIi×의 매니지먼트 회사! 컨텐츠가 LA였다면 경영관리는 SanFran에서! 건물 벽에 그러진 Netfi× 콘텐츠 포스터부터 아이디어 비축을 위해 보이던 곳곳의 화이트보드까지. 너무 멋진 근무환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Facebook 8월27일. 프로덕트 매니저는 물이다! by. 최정서 product manager at Facebook IT 천재만 모이는 곳은 아닌, 각종 융합이 이뤄지는 실리콘밸리의 놀이터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Facebook에서는 프로덕트 매니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누구나 실리콘 밸리에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는 엔지니어가 아니며 엔지니어와 경영진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IT 회사에 미디어 학생을 위한 공간도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Google 8월28일. 실리콘 밸리의 선두주자이자 리더라 할 수 있는 구글을 방문하여 Google Wearable, Google Search에서 일하시는 한국 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 분 들과의 대화를 통해 구글의 비전과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의 꿈의 직장 구글아, 기다려라!! 3명의 멘토들과 함께한 Google 방문! 사업적 분야부터 자기의 진로 설정. 그리고 모의 면접까지! 대학 생활부터 취업까지 골고루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Blind 8월29일. 실리콘 밸리의 한인 기업인 팀 블라인드는 회사/업계에 대해 익명으로 자유로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려 하는 멋진 비전을 가진 곳이었습니다. 처음 회사를 차리게 된 이유도 그리고 구성원들의 마인드도 멋있었습니다. 사람들 간의 연결고리가 되는 일을 하는 만큼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Uber 8월29일. 논란 극복 후 친환경적 기업이 되다! 전세계 도로 위 차량을 줄이는게 목표인 우버에서 도시 계획의 새로운 방향성을 찾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단시간 안에 급속도로 성장한 우버는 다른 기업들과는 다르게 좀 더 보안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버에 대한 직원의 소개를 들으면서 우버가 장기적으로는 환경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Youtube 8월29일. 유튜브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유튜브 사무실을 방문해서 광고부에서 일하는 프로덕트 매니저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회사에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고, 프로덕트 매니저 자리에 대한 모의 취업 인터뷰를 통해 우리를 안내했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 덕분에 우리는 채용 절차와 일자리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모의 면접을 통해 직접 제품 개발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미디어 기술 혹은 제품이 어떻게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을지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고안한 노인생활지원 게임과 같이 우리의 지식과 아이디어가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려대 쿱씨 블로그에 소개된 AJ 미디어 루키 프로그램 : https://blog.naver.com/kupride/221719375230

AJ 미디어루키스 1기의 여정을 담은 책 발간: <미디어루키스, 캘리포니아에서 미래를 보다>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