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저널리즘실행위원회’ 심층연구 결과발표 세미나

 

‘언론의 정파성 문제’ 세미나

 

한국언론재단은 ‘언론의 정파성 문제’를 주제로 오는 11월 12일(목) 오전 9시 20분부터 12시까지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언론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정파성’과 관련, 신문과 방송 보도에 나타난 정파성 문제와 함께 뉴스생산자인 언론인과 뉴스소비자인 수용자 입장에서 각각 바라본 정파성 문제를 논의하고자 합니다.

  

특히, ‘신문과 방송 보도에 나타난 정파성 문제’ 연구에서는 특정 언론의 보도가 정파적인가 아닌가를 묻는 기존의 정파성 논의에서 한걸음 나아가 ‘얼마나 정파적인가’를 알아볼 예정입니다. 또한 동일한 사안에 대한 보도 내용을 지수로 계량화하여, 언론매체들 사이에서 정파성 차이를 밝혀내고, 일종의 정파성 지도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번 ‘언론의 정파성 문제’ 세미나는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장기 사업인 ‘2020 미디어위원회 산하 저널리즘실행위원회’ 심층연구의 일환으로 열리게 됩니다.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참가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참가신청 : 한국언론재단 미디어진흥팀 김지혁 차장 (담당)

(T.02-2001-7755, Email: mpt@kpf.or.kr)

  

1. 주 제 : 언론의 정파성 문제

  

2. 일 시 : 2009. 11. 12 (목) 09:20 ~ 12:00

  

3. 장 소 :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4. 발표내용 

- ‘한국 언론사들의 정파성 지형’ - 신문과 방송 보도에 나타난 정파성 (1세션)

- ‘뉴스생산 관행분석을 통한 정파성 뉴스 생산 이해’ (2세션)

- ‘시민들은 언론의 정파성을 어떻게 보고 있나?’ (3세션)

  

5. 발표자 및 토론자

1) 1세션 :

‘한국 언론사들의 정파성 지형’

- 발표 / 박재영 (고려대 교수)

- 토론 / 박찬수 (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

/ 박선홍 (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 팀장)

/ 김성모 (KBS 시사보도팀 차장)

  

2) 2세션 :

‘뉴스생산 관행분석을 통한 정파성 뉴스 생산 이해’

- 발표 / 김사승 (숭실대 교수)

- 토론 / 이대근 (경향신문 정치, 국제에디터)

/ 최준석 (조선일보 국제전문기자)

/ 문호철 (MBC 기획팀 차장)

  

3) 3세션:

'시민들은 언론의 정파성을 어떻게 보고 있나?'

- 발표 / 이종혁 (경희대 교수)

- 토론 / 권태훈 (SBS 사회1부 차장)

/ 토론자 1명 섭외 예정

 

 

4) 종합토론 : ‘언론의 정파성’ 연구과제 결과

 

6. 전체 사회 : 김영욱 (한국언론재단 미디어연구실장)

  

 

7. 행사 일정

  

09:00-09:20 참가자 등록

  

09:20-09:30 개회 및 참가자 소개

  

09:30-10:10 1세션 ‘신문지면과 방송뉴스에 정파성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

* 15분 발표, 25분 토론

  

10:10-10:50 2세션 ‘기자들은 언론의 정파성을 어떻게 보고 있나?’

* 15분 발표, 25분 토론

  

<10분 휴식>

  

11:00-11:40 3세션 ‘시민들은 언론의 정파성을 어떻게 보고 있나?’

* 15분 발표, 25분 토론

  

11:40-12:00 종합토론

 

 

8. 참가 대상

- 국내 언론사 미디어 담당 기자 등

- 국내 대학 언론학과 학생 등 일반인

  

9. 세미나 결과활용방안

- 세미나 토론 내용을 토대로 연구결과를 최종 수정하여, 연구 보고서 출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