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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저널리즘, <마음이 안전한 윤리적 취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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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크림슨 저널리즘 전공은 5월 24일 미디어관 602호에서 ‘마음이 안전한 윤리적 취재- 기자와 취재원 모두의 안전 지키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박재영 교수의 개회사와 박아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재난현장과 탄핵집회 등 다양한 취재 환경에서 기자와 취재원의 심리적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정찬승 대한정신신경의학회 사회공헌특임이사는 ‘트라우마 공감 언론’을 주제로 발제하여 “기자도 재난의 3차 경험자로서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다”며 동료 간 지지와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다영 국립정신건강센터 과장은 ‘재난 피해자 마음 이해하기’를 주제로 재난 당사자 및 가족의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재난보도 세부 지침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곽우신(오마이뉴스), 이정은(KBS), 여도현(JTBC) 기자가 재난 현장과 시위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명의 현직 기자와 예비 언론인, 대학원생이 참석해 취재 현장의 딜레마와 윤리적 고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크림슨 저널리즘 전공은 앞으로도 관련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박재영 교수의 개회사와 박아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재난현장과 탄핵집회 등 다양한 취재 환경에서 기자와 취재원의 심리적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정찬승 대한정신신경의학회 사회공헌특임이사는 ‘트라우마 공감 언론’을 주제로 발제하여 “기자도 재난의 3차 경험자로서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다”며 동료 간 지지와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다영 국립정신건강센터 과장은 ‘재난 피해자 마음 이해하기’를 주제로 재난 당사자 및 가족의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재난보도 세부 지침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곽우신(오마이뉴스), 이정은(KBS), 여도현(JTBC) 기자가 재난 현장과 시위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명의 현직 기자와 예비 언론인, 대학원생이 참석해 취재 현장의 딜레마와 윤리적 고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크림슨 저널리즘 전공은 앞으로도 관련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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