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대학
학장 인사말
글로벌 미디어 생태계를 이끄는
교육의 장 미디어대학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는 1965년 설립 이래 지난 60년간 학계는 물론 신문, 방송, 광고, 산업 전반을 이끄는 인재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미디어 분야를 선도해왔습니다. 신문방송학과는 언론학과와 미디어학부로 성장해왔으며, 2025년에는 ‘미디어대학’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엔터테인먼트학부를 신설함으로써 글로벌 미디어 생태계를 주도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은 국내 대학 관련 학과 중 가장 규모 있고 다양한 교수진을 자랑합니다. 미디어 콘텐츠 제작, AI, 저널리즘, 광고, 미디어법, 효과, 산업 · 경영 · 경제,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전공을 아우르는 교수진은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또한 독립 건물인 미디어관 지하에는 대규모 영상 스튜디오를 갖추어 이론과 실무가 조화를 이루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 글로벌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 개인화된 콘텐츠 소비의 증대는 콘텐츠 제작 · 유통 · 소비의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에 머물지 않고, 우리가 이야기를 전달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방식 자체를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미디어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미디어 관련 종사자들은 창의성과 전문성, 윤리성을 겸비해야 합니다,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은 이러한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를 주도할 책임감 있는 리더를 양성하겠습니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미래의 콘텐츠 프로듀서, 저널리스트, 미디어 기획자, 연구자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디어대학장 겸 미디어대학원장박지훈